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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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잘 사는 지은씨' 정의제, "많은 것 배운 감사한 시간"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8.05.10 11:09 / 기사수정 2018.05.10 11:1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의제가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종영한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 박우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부드러운 매력을 선보였던 정의제가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정의제는 "안녕하세요. 웹드라마 '세상 잘 사는 지은씨'에서 박우진 역을 맡았던 정의제입니다. 저에게는 첫 작품이라 긴장도 되고 많이 부족했지만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종영소감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의제는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번 작품으로 첫 출발을 알린 그의 끊임없는 노력을 짐작케 한다.

정의제는 극중 박규영의 디자인 회사 동료이자 이웃사촌인 박우진 역을 맡아 훈훈한 비주얼과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세상 잘 사는 지은씨'는 9일 8부작으로 종영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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