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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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데뷔' 스펙트럼 김동윤의 남다른 데뷔 소감

기사입력 2018.05.09 15: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신인 그룹 스펙트럼의 김동윤이 데뷔소감을 전했다. 

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그룹 스펙트럼의 데뷔 쇼케이스가 펼쳐졌다. 

스펙트럼은 조민재, 문동규, 김재한, 화랑(박종찬), 김동윤, 빌런(이승현), 최은준 등 7인의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으로 데뷔곡 '불붙여'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의 '나야나' 작곡에 참여한 CODE9이 프로듀싱했다. 트로피칼 기반의 사운드에 힙합 비트가 가미된 곡이다. 

단연 눈에 띄는 멤버는 김재한과 김동윤이다. 김재한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이고 김동윤은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동윤은 "윈이라는 회사가 생기고 3개월 만에 들어오게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이돌이라는 꿈에 대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버지와 상의결과 큰 경험이 될 거라고 하셨다"며 "아이돌이라는 꿈에 확신이 서지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 일반인일때는 보지 못했던 디테일한 것들이 선배들의 영상에서 보이더라. 멋이라는 것을 찾아가고 아이돌이라는 꿈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됐고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펙트럼은 오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윈엔터테인먼트, 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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