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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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김진민 PD "이준기부터 최민수, 꿈꾸던 캐스팅 이뤘다"

기사입력 2018.05.08 14: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진민 PD가 네 명의 배우를 모은 소감을 말했다.

8일 서울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기, 서예지, 이혜영, 최민수, 김진민 감독이 참석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이날 김진민 PD는 "꿈꾸던 캐스팅을 이뤘다. 이분들의 앙상블을 어떻게 이끌어낼지가 매일 촬영의 숙제다. 나로서는 내 연출력의 끝을 보게되는 작품일 것 같아서 한편으론 두렵고, 한편으로는 영광이다"고 믿고 보는 배우들을 모은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들 설마설마하고 기다렸는데 하나로 응답받았다. 어떻게 해냈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무법 변호사'는 복수를 기본으로 하는 드라마지만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고, 유쾌하면서도 사람들의 마음에 있는 응어리를 풀어내는 이야기가 될 것"이라며 "주말 오락물로서도 손색없고, 퀄리티도 자신한다"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한편 '무법변호사'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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