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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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9년차 비서 박민영, 박서준 완벽 컨트롤

기사입력 2018.05.06 08: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9년차 비서 박민영이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했다.

6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일잘’ 비서 박민영의 내공이 발휘되는 캐릭터 티저를 공개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공개된 영상 속 박민영은 어느 각도에서나 아름다운 360도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박민영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당당한 걸음걸이에서 ‘걸크러시’ 카리스마를 엿보인다. 박서준을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능력이 ‘비서계 레전드’의 위엄을 드러낸다.

박민영은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에 심취되어 있는 박서준을 단번에 깨운다. “부회장님 자기 감상 시간 끝났습니다. 이제 일 좀 하시죠?”라며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촌철살인 멘트를 날렸다.

이에 현실로 돌아온 박서준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과 차마 헤어지기 힘든 듯 “아쉽군”이라며 쉬이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무척이나 어려운 이별을 한 그는 “다음에 또 만나”라고 자신에게 작별인사를 건네는 잔망매력을 뽐냈다.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을 완벽하게 컨트롤하는 박민영의 9년차 내공이 빛을 발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밀당 케미'가 예고됐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웹소설 기반의 동명의 웹툰 역시 유료구독자수 누적 45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tv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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