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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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세븐틴, 정동하 제치고 1승…열정 넘치는 '단발머리'

기사입력 2018.05.05 19: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세븐틴이 432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정동하와 세븐틴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세븐틴 승관은 "3주 동안 오래 기다렸는데, 정말 젊은 피, 힘찬 에너지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븐틴은 "스케줄이 있었는데, 스케줄을 미루고 여기 출연하는 무대에 집중했다. 노래도 좋아서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무대에 오른 세븐틴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로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세븐틴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후 린은 이제부터 팬이 될 거라고 말했고, 김종서는 "한류를 장악하고 있는데,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빈틈이 없다. 이번 퍼포먼스는 최고다"라고 칭찬했다.

전설 조용필은 "노래를 너무 잘한다. 춤 잘 추는 것은 잘 알려졌는데, 노래를 저렇게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극찬했다. 조용필은 "춤추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 전 지금 안 태어난 게 좋다. 너무 신선했다"라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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