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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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브레이커스' 펜타곤 후이, 도전자에서 TOP4로… '긴장감↑'

기사입력 2018.05.05 07:15 / 기사수정 2018.05.05 0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브레이커스' 펜타곤 후이가 TOP4에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에서는 싱어송라이터 미아, 서사무엘, 스무살, 주영, 차지혜, 콜드, 페노메코, 펜타곤 후이가 2차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이는 2차 배틀 데모 공개 자리에서 국민의 아들 'Never'을 부르며 등장했다. 차지혜는 "팬덤 장난 아니겠다. 어떤 걸 하겠다 좀 예상이 됐었다"는 반응을 보였고, 서사무엘은 "TOP4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않는 것 같은 게 음악 면에서는 우리가 한참 앞서 있을 거라고 장담한다"고 전했다.

후이는 출연 이유에 대해 "평소에는 팀을 위한 곡을 썼는데 이제 '내가 부를 노래는 내가 만들어서 내가 무대에 올라가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후이는 2차 배틀 데모 자체 평가에서 7위를 했다. 주영은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줄 알았다. 기존의 곡들과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다"고 평했고, 서사무엘은 "실망스러웠다. 고민은 했겠지만 전혀 감동은 없었다"고 전했다.

2차 배틀은 드라이브하면서 어울릴 만한 '드라이빙 뮤직'을 선보이는 미션이었다. 첫 도전자로 나선 후이는 대결 상대로 지난 1차 배틀에서 TOP4에 오른 미아, 서사무엘, 콜드, 페노메코 중에 콜드를 선택했다.



후이는 'Nevigation'이라는 곡으로 노래와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서사무엘은 "솔직히 다른 아이돌 무대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나의 섣부른 판단에 대한 민망함과 더불어 후이에 대한 경외심 같은 것도 생겼다"며 감탄했다.

콜드는 'Move'라는 곡으로 무대에 올랐고, 공간 조명부터 LED 영상까지 콜드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결과는 11420점 대 7700점으로 후이의 승리였다. 이로써 콜드는 탈락 후보자가 되고 후이는 새로운 TOP4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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