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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HD 화보] "청순 또는 시크"...'백상예술대상' 여배우들의 드레스

기사입력 2018.05.04 11: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블랙&화이트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많은 여배우들은 제각각의 매력으로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블랙과 화이트의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은 청순한 매력과 시크한 매력을 오가며 레드카펫 현장을 빛냈다.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웠던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를 [엑's HD 화보]로 다시 한 번 살펴보자. 



▲ 제 54회 백상예술대상 MC로 나선 수지. 쇄골과 어깨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스타일의 드레스에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수지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던 김선아. 이날 김선아는 가슴까지 깊게 패인 화이트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 미스코리아의 품격을 보여준 이하늬. 청순한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와는 상반되는 강렬한 레드립은 이하늬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실제 일본인 배우가 아니냐는 오해까지 불러일으켰던 최희서. 이날 최희서는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스타일의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 순백의 드레스만큼이나 새하얀 피부를 자랑한 송하윤. 작은 얼굴에 꽉 차있는 커다란 눈망울이 만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했다.



▲ 하얀 롱드레스에 옅은 메이크업, 그리고 긴 생머리 스타일까지 '청순 그 자체'였던 정유미. 노출 없는 순백의 드레스로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가 아닌 이날만큼은 우아한 여배우 같았던 김세정. 이날 김세정은 특유의 상큼발랄함을 벗고 청순함으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 김남주인지 고혜란인지. JTBC 드라마 '미스티'에서 고혜란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김남주. 이날 김남주는 노출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블랙 롱드레스로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 한 마리 흑조 같았던 설현. 건강미 넘치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흑발, 그리고 풍성한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매력을 뽐낸 설현은 강렬한 레드립 포인트로 섹시미를 더했다. 



▲ 머리부터 발끌까지 '센 언니'의 분위기를 자아낸 나나. 과감한 트임 드레스로 걸을 때마다 노출되는 긴 다리가 인상적이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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