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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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김태훈, 한혜진에 "항상 지킬게요" 애틋

기사입력 2018.05.03 22:51 / 기사수정 2018.05.03 23: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김태훈이 한혜진을 안심시켰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8회에서는 장석준(김태훈 분)이 남현주(한혜진)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현주는 가족들과 야외에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남현주는 가족들이 돌아간 후 병세가 악화됐다.

장석준은 남현주를 불렀고, 남현주는 "네"라며 대답했다. 장석준은 "씩씩하게 대답 잘하시네"라며 다독였다.

남현주는 "야단 맞을까봐요. 앞으로는 환자로만 대한다고 했잖아요"라며 털어놨다.

장석준은 "그 말이 무서웠어요? 오늘 좀 무리했어요. 그래서 수면유도제 투여했으니까 한숨 푹 자요"라며 안심시켰다.

남현주는 "그래서 졸렸구나. 나는 또"라며 안도했고, 장석준은 "현주 씨 옆에서 내가 항상 지키고 있을게요. 걱정하지 마요"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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