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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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아스트로 차은우와 '통일 선배' 독일 방문

기사입력 2018.05.03 10: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이 의미 있는 두 번째 선을 넘는다. 남북정상회담의 의미를 살릴 ‘프랑스-독일 편’이 시작된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방송되는 MBC 16부작 시즌제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5회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차은우가 프랑스 파리로 첫발을 떼는 모습이 담겼다.

‘선녀들’의 이번 여행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향후 펼쳐질 독일 여행에서는 ‘통일 선배’로서의 독일을 돌아보며 남과 북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 지난달 27일,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극대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프랑스-독일 편’ 첫 회에는 김구라-이시영-설민석과 함께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차은우가 기존 선녀들과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케미’를 자랑하며 사랑을 독차지한 것으로 알려져,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는 후문이다.

지난 여행에서 통역을 자처한 이시영은 불어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프로 주문러’로 등극한 ‘은우 앓이’에 빠졌고, 김구라-설민석-차은우가 보여주는 ‘브로맨스’도 놓치면 안 되는 관전포인트다.

오직 ‘선녀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사 속 파리의 모습도 공개된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파리 곳곳의 다양한 역사, 이야기, 그리고 먹방 등 여행의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녀들은 대관람차, 유람선 등을 체험했는데 쌀쌀한 날씨 탓에 추위에 떨긴 했지만 파리의 황홀한 야경과 분위기에 흠뻑 취해 입을 모아 연신 “인정”이라고 외쳤다는 후문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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