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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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미샵' 위너, 메이크업샵에서 털어 놓은 '아이돌 고충'

기사입력 2018.05.02 21:3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미샵'에 방문한 위너가 CEO 토니앞에서 아이돌 고충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된 JTBC4에서는 '미미샵' 오픈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CEO 토니부터 서비스매니저 산다라박,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신소율, 치타, 김진경까지 각자 자신의 역할을 정한 뒤 '미미샵'을 오픈했다.

이에 더해 러시아에서 온 유리가 인턴으로 합류했다. 유리는 진경과 같은 소속사 모델로,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오픈 시작 후 얼마동안은 파리만 날리던 '미미샵'에 우정사진을 찍으러 가는 20대 친구들이 첫 손님으로 찾아왔다. 산다라박은 첫 손님에 당황해서 실수를 연발했다. 신소율도 긴장해서 음료를 브러쉬에 쏟는 등 큰 사고를 쳤다.

그래도 직원들 모두가 함께 호흡을 맞춘 덕분에 첫 손님 메이크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어 위너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위너는 보이는라디오 용 메이크업을 위해 직접 예약을 하고 '미미샵'을 방문했다.

이들은 각자 원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지목하고 화장을 받았다. 민낯에서 스케줄용 얼굴로 변해가며 이들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아이돌의 조상인 CEO 토니안 앞에서 아이돌로 살아가며 힘든 점을 토로했다. 토니안은 평범한 생활이 힘들다는 진우의 고민에 "그 부분은 몇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이야기해줬고, '나 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이승훈에게 "나도 평생을 고민했던 부분"이라고 공감어린 조언을 해줬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4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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