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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주6일 운동"…'냉장고' 50대 김성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기사입력 2018.04.30 22: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성령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3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배우 김수로, 김성령이 출연했다.

김성령은 50대 초동안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모은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가장 아름다운 미스코리아 1위로 선정됐던 김성령은 지난해 김성령은 발리에서 찍힌 사진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바 있다. 동안과 늘씬한 몸매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

김성령은 "스타일리스트가 찍은 사진인데 내가 봐도 잘 나왔더라. 아침에 일어나니 연락이 폭발했었다"며 "그날도 발리에 있었는데, 한국인 관광객들이 신경 쓰여서 굽 높은 신발을 입고 갔다가 계단에서 굴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매일 아침 체중을 재는 습관이 있는데 현재 54kg이고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55kg에 가까워지면 조심하는 편"이라고 관리 비법을 밝혔다.

또 "많은 분들이 40kg대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44사이즈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체중 관리 비법으로는 주6일 아침 운동을 꼽기도 했다.

첫 대결은 유현수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대결. 건강식을 원하는 김성령에게 이연복 셰프는 명란 갈치 스튜를, 유현복 셰프는 닭고기를 아스파라거스로 감싼 요리를 내놨다. 두 요리 사이에서 고민하던 김성령은 이연복 셰프 요리의 손을 들어줬다.


두 번째 대결의 테마는 디저트였다. 토니정 셰프는 티라미수를 재현한 초콜릿 무스를, 레이먼킴은 매콤한 초콜릿을 얹은 브레드 푸딩을 선보였다.

김성령은 두 셰프의 요리에 감탄을 거듭했다. 특히 김성령의 달콤한 리액션에 패널들은 "침이 계속 생성된다"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 했다.

김수로는 브레드푸딩을 밥 숟가락으로 시식하며 "장인들을 만나면 고개가 절로 숙연해진다"며 평소와 다른 조용한 리액션으로 요리에 대한 감탄을 더했다. 또 토니정의 디저트를 밥숟가락으로 퍼먹다가 "너무 많이 먹어서 달다"며 큰 밥숟가락의 폐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의 최종 선택은 레이먼킴의 요리였다. 김성령은 "비주얼이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평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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