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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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너무 일찍 져버린 꽃"…故 황찬호 사망 '애도 물결'

기사입력 2018.04.29 20:08 / 기사수정 2018.04.29 20: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황찬호의 사망 소식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소속사 마라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2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된 가운데, 많은 이들이 너무 일찍 세상과 작별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 "황찬호가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빈소에 많은 동료 배우들이 조문을 왔더라. 생전에 참 잘 살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생전 바르게 살았던 고인이기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온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황찬호는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또 하나의 영혼'으로 데뷔해 연극 '내일은 챔피온', '잉여인간 이바노프', '벚꽃동산', 챠이카' 등에 출연했다. 또 뮤지컬 '셜록홈즈'와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 출연했으며, KBS 1TV 드라마 '장영실'과 MBN 드라마 '연남동 539' 등을 통해 활약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황찬호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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