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트와이스가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닐로의 '지나오다', 트와이스의 'What is Love?', 모모랜드의 '뿜뿜'이 1위 대결을 펼친 가운데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트와이스는 "오늘 마지막 활동이었는데 1위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3주 동안 활동했는데 팬들과 함께 해서 금방 지나갔다"면서 팬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과 러블리즈, 스누퍼의 컴백무대도 이어졌다. 황치열은 '별, 그대'로 호소력 짙은 감성 무대를 꾸몄으며, 러블리즈는 '그날의 너'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스누퍼도 '튤립'으로 달콤한 고백송 무대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스트레이키즈가 'Mirror'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무대를 만들었다. 더 보이즈의 'Giddy Up', IN2IT의 'SnapShot', 사무엘의 'ONE' 등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가 계속됐다.
에릭남은 '솔직히'로 이별 감성을, 위너는 'EVERYDAY'를 통해 세련된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스, 황치열, 트와이스, 위너, 몬스타엑스, 러블리즈, 에릭남, 스누퍼, 임팩트, 사무엘, 오마이걸반하나, 스트레이 키즈, 더보이즈, IN2IT, 더로즈, 훈스, 형섭X의웅이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