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net '고등래퍼2'의 주역 빈첸(본명 이병재)이 가수 오반과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빈첸에게는 고등래퍼가 끝난후 온전한 자신의 무대로 꽉 채우는 유일한 공연이며, 요즘 소위 말하는 힙스터들에게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오반 또한, 1년여만에 갖게 되는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빈첸의 새앨범 수록곡들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임은 물론, 화제가 된 믹스테이프 '병풍' 수록곡 전곡을 들어볼수 있는 기회다.
또한 합동 공연이니만큼,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던 둘의 콜라보 무대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깜짝 게스트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빈첸은 "처음 랩을 시작하던 2015년 오반의 팬으로서 공연 보러가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던 공연장에서 오반과 합동 공연을 열게 되어 뜻깊은 공연"이라고 밝혔다.
빈첸과 오반의 합동 공연은 오는 5월 13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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