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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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남았습니까"…'손 꼭 잡고' 김태훈, 윤상현에 한혜진 시한부 선고

기사입력 2018.04.26 22:17 / 기사수정 2018.04.26 22:2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김태훈이 윤상현에게 한혜진의 병세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23회에서는 장석준(김태훈 분)이 김도영(윤상현)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석준은 남현주(한혜진)와 약속을 취소하고 김도영을 만났다. 김도영은 "얘기하세요. 내 마음속에서 이미 남현주라는 여자를 모두 지워버렸습니다"라며 털어놨다.

장석준은 "제가 오늘 뵙자고 한 건 제가 그날 거짓말을 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며 사과했고, 김도영은 "거짓말이라니요. 무슨 거짓말을 했다는 겁니까"라며 추궁했다.

장석준은 "남현주 씨를 본격적으로 치료하기 전에 이제 정말 방법이 없다 하고 결론이 나면 그때 남현주 씨한테 말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최소한 한 달 전에는 말을 해주겠다고요"라며 고백했다.  

김도영은 "그래서 한 달 남았습니까"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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