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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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냉장고' 샘킴X오세득, 파이팅맨 김수로도 경건해진 천상의 맛

기사입력 2018.04.23 22:49 / 기사수정 2018.04.23 22:4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샘킴과 오세득이 고기와 면요리 마니아 김수로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수로의 냉장고 요리로 대결이 펼쳐졌다.

평소 고기와 면을 좋아한다는 김수로는 억수로 빠져드는 고기 요리, 면 요리를 요청했다.

김수로는 구운 고기를 더 좋아한다. 레어는 싫어한다. 면요리도 국물이 있는것보단 볶음면을 좋아한다"라고 취향을 밝히기도.

이날 요리 대결로는 샘킴과 미카엘이 고기 요리, 김풍과 오세득이 면 요리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미카엘은 파이팅롤을, 샘킴은 고기의 품격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요리에 나섰고, 15분 후 요리가 완성됐다. 김수로는 미카엘의 요리를 먹으며 "원래 구운 당근을 안먹는데 너무 맛있다. 총각김치 샐러드도 참 맛있다. 고기도 잘 익었다"라고 만족했다.

이어서 그는 샘킴 요리에는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승리 역시 샘킴에게 돌아갔다. 이로인해 샘킴은 연속 3연승에 성공하며 단독 1위를 사수했다. 두 사람의 요리를 먹은 김수로는 "파이팅 넘치는 요리를 요구했지만 너무 맛있어서 경건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다음으로는 오세득과 김풍의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은 팟타이가 맛있돔을 김풍은 비먹부먹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요리에 몰두했다. 김풍의 요리를 맛본 김수로는 "올 해 들어 가장 어려운 승부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오세득의 요리에도 "왔구나"라며 파이팅이 넘친다고 화답했다.

고민 끝에 김수로가 고른 요리는 오세득이었다. 이에 오세득은 단독 2위로 샘킴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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