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대식가' 돈 스파이크가 스케일이 남달랐던 생일 파티 비화를 밝혀 화제이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 대 100'에는 돈스파이크가 1인으로 출연해 5천만원의 상금을 두고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1대 100'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42세 생일 파티가 굉장히 화제였다. 몇 인분의 고기를 준비한 것?”이냐는 질문을 듣고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에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 여러 요리를 준비했다”고 대답해 100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도대체 몇 분을 초대했나?”고 묻자, 돈 스파이크는 “평소에 많은 분들이 고기를 구워달라고 해서, 한 번 날을 잡아서 초대했는데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셨다. 비용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지만 천 오백만 원 정도 들었다”고 말해 대표 대식가답게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한다.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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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