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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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하계올림픽 부산유치 홈페이지 오픈

기사입력 2009.04.01 18:41 / 기사수정 2009.04.01 18:41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20올림픽유치범시민지원협의회에서는 하계올림픽 부산유치 목표아래 우리 부산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낼 ‘2020하계올림픽 부산유치 홈페이지 구축사업’을 지난 2월 19일 완료하고, 그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오늘 4월 1일 정식으로 오픈한다.

홈페이지(www.2020busan.org)는 앞으로 2020하계올림픽 부산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의견수렴의 장소로서 하계올림픽 부산유치를 위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는 What's New, Who's Who, Why Busan, 2020 Busan/Again '88, Hand in Hand, 부산갈매기 등 총 6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What's New에는 공지사항, 언론보도, 활동보고가 소개되고, Who's Who는 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는 사람들을 소개하는 난으로서 조직도, 구성배경, 주요활동사항, 주요업무, 연혁, CI로고 등을 담고 있으며, Why Busan에서는 유치배경, 유치필요성, 유치여건, 유치가능성, 유치당위성을 담고 있다.

또한, 2020 Busan, Again '88에는 88올림픽의 영광과 2020올림픽 부산유치 활동에 관한 동영상이 소개되고, Hand in Hand에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담을 자유게시판과 시민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부산갈매기에는 하계올림픽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의 카페 페이지로 운영된다.

특히, 범시민지원협의회는 홈페이지 오픈 행사로 Hand in Hand의 자유게시판에 2020올림픽 부산유치를 기원하고 격려하는 글을 올린 네티즌 중 200명을 선발, 소정의 기념품 주는 이벤트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올림픽 염원을 뜻하는 CI도 같이 공개되는데 CI의 디자인에서 다섯 가지 색깔은 올림픽의 오륜기를 뜻하며, 갈매기는 부산과 부산의 바다를 상징한다. 갈매기의 비상에서 시작되는 불꽃같은 형상은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열망을 뜻하며 2020 BUSAN은 2020년에 올림픽의 영광을 부산에서 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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