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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뮤직뱅크' 트와이스 3관왕…스트레이 키즈와 앙코르

기사입력 2018.04.20 18:00 / 기사수정 2018.05.06 12: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트와이스와 엑소 첸백시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트와이스가 트로피를 가져갔다. 앞서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

트와이스는 원스와 스태프, 박진영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앞서 "1위를 하면 회사 후배 스트레이 키즈와 엔딩 무대를 하겠다"며 공약을 밝힌 바 있다. 두 그룹이 함께 무대를 꾸며 환호를 받았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EXID, EXO-CBX, IN2IT, NCT 2018, Stray Kids, TWICE, 더 로즈, 더 보이즈 , 몬스타엑스, 빅스, 사무엘, 소미, 에릭남, 오마이걸 반하나, 유앤비, 임팩트, 정동하, 펜타곤, 하이틴 등이 출연했다.

인투잇은 화려한 LED를 배경으로 화이트 의상을 입고 '스냅샷'을 소화했다. 멤버들의 절도 있는 군무가 조화를 이뤘다. 정동하는 리메이크 싱글 '사랑하면'을 애절한 보이스로 열창했다. '더유닛'에서 뽑힌 최종 9인 모여 만든 그룹 유앤비는 '감각'으로 섹시한 매력을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DISTRICT9’의 힘찬 군무로 남성미를 뽐냈다. 더 보이즈는 레드 컬러의 의상을 입고 경쾌한 펑키팝 멜로디의 ‘기디 업(Giddy Up)’을 소화했다. 사무엘은 카리스마 있는 안무가 인상적인 '원'으로 성숙한 소년의 향기를 풍겼다.

펜타곤은 ‘망치춤’, ‘눈누난나춤’이 특징인 '빛나리'로 흥과 귀여움을 선보였다. NCT2018은 'black on black'의 칼군무로 18명의 합을 강조했다. 임팩트는 파격적인 비주얼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빛나'를 열창했다.

에릭남과 소미는 '유후'를 부르며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달달한 설렘을 그렸다. 에릭남은 이후 '솔직히'로 남자다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섹시한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몬스타엑스는 블루 컬러의 의상을 입고 'Jealousy'의 섹시미를 드러냈다. 오마이걸 반하나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발랄한 퍼포먼스로 소화했다.

빅스는 타이틀곡 '향'으로 컴백했다. 섹시하고 강렬한 조향사로 성숙미를 발산했다. EXID는 복고 콘셉트의 '내일해'로 흥을 돋웠다. 트와이스는 사랑이 궁금한 소녀들로 변신해 '왓 이즈 러브?'를 상큼하게 완성했다. 엑소 첸백시는 '花요일'로 파워풀한 하모니에 세련된 퍼포먼스를 더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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