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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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이선균, 이지은 위로했다 "옛날 일은 아무 것도 아냐"

기사입력 2018.04.19 22: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이 이지은을 진심으로 대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10회에서는 박동훈(이선균 분)이 이지안(이지은)의 할머니 요양원 배웅을 도왔다.

이날 할머니를 데려다 주는 돌아가는 길. 박동훈은 이지안에게 "그놈이 또 못살게 굴면 또 전화해라. 그 동네에 네 전화 듣고 달려올 사람 삼십명이 넘는다. 이제 너도 좀 편하게 살아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안은 "사람 죽인거 알고도 친할 사람이 있겠느냐. 멋 모르고 친했던 사람들도 내가 어떤 애인지 알고 나면 갈등하는 눈빛을 보냈다. 어떻게 멀어져야 하나.."라고 답했다.

이에 박동훈은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네가 심각하게 생각하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한다. 모든 일이 그렇다. 옛날 일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이지안을 다독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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