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현우가 '살인소설'을 촬영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지현우는 언론시사회 자리에서 "이 영화를 통해 6월 지방선거에서 조금이나마 더 나은 정치인을 뽑을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현우는 "정치에 대해선 잘 몰랐다. 지금도 잘 아는건 아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찍으면서 우리가 가질수 있는 권력이라면 그게 투표권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서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가 이 영화를 찍을때 촛불집회도 많았었고, 청문회도 했었다. 씁쓸하고 그런 부분이긴 하지만 오히려 순태를 연기할땐 공부도 많이 되고 집중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