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지현우가 '살인소설'로 정치에 관심이 생겼닥 밝혔다.
16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살인소설'(감독 김진묵)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살인소설' 김진묵 감독은 "이 시나리오를 쓴지는 8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그 사이에 사회나 정치가 크게 변화된거 같진 않다"라며 "유권자들께서 많이 봐주시고 이런 지점에 대해서는 어떤 인물들을 뽑을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현우 역시 "사실 난 정치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다. 그런데 이 영화를 하면서 관심이 생겼다"라며 "마침 촬영을 할 때가 청문회를 많이 할 때라 자주 보면서 연기 연습을 했었다. 곧 선거철인데 잘 살펴보시고 좋은 분을 뽑아 좋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