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톤이 일본 스페셜 팬미팅 ‘어느 멋진 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일본 도쿄 TFT홀300에서 '2018 VICTON Special Fanmeeting in Japan ある素敵な日(어느 멋진 날)'을 개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공연에 이어 또 다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일본 팬들을 만나는 자리인 만큼 빅톤이 최선을 다해 팬미팅을 준비했다.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이번 팬미팅 티켓 전석이 매진됐다. 현장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일본 팬미팅 상황을 전했다.
빅톤은 ‘좋은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어느 멋진 날에 7명의 스윗 가이 빅톤이 팬들을 만나러 간다’는 콘셉트로 팬미팅에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빅톤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중간 토크와 게임, 하이터치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빅톤은 2017년 첫 쇼케이스 'HELLO JAPAN! VICTON 1ST SPECIAL LIVE’에서 빅톤은 2천여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또 지난해 6월과 10월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펼친 미니 2집 ‘READY’, 미니 3집 ‘IDENTYTY’의 프로모션를 통해 총 8천여명의 팬들을 모으고,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종합차트 정상권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빅톤은 현재 다음 컴백 준비에 전념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