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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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미스티 변검사' 김형종,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계약

기사입력 2018.04.13 12: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형종이 새 둥지를 찾았다.

13일 매니지먼트 해냄은 김형종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 체결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종은 8년 전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기에 출연한 KBS 미니드라마 ‘도망자 플랜비’로 인연을 맺은 해냄 대표와의 의리로 이번 계약을 맺었다. 

김형종은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했다. 극중 고혜란(김남주 분)의 살인사건을 담당한 변우현 검사 역을 맡았다. 출세를 위해 후반까지 강태욱(지진희), 고혜란(김남주)부부와 날선 대립을 하며 열연했다.

김형종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1997년 연극‘서푼짜리 오페라’로 데뷔했다. '가을동화', '아이리스', '도망자', '플랜비', '미스티', '화산고', '실미도', '소수의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다. 최근 막을 내린 영화 '강철비'에선 곽도원과, '흥부'에선 故김주혁과 호홉을 맞추며 잔잔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형종은 "마음이 통하는 좋은 회사와 계약을 맺어 기분이 좋다.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친근한 배우가 되겠다"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매니지먼트해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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