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영일 아나운서가 머니투데이방송 MTN '비즈정보 플러스' MC로 발탁됐다.
'비즈정보 플러스'는 '비즈정보쇼'의 새 이름이다. 방송인 김생민이 진행하던 비즈니스 정보 프로그램이었으나, 김생민이 과거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방송 활동을 중단하면서 MC 자리가 공석이 된 바 있다.
MTN은 MC를 신영일 아나운서로 발탁하면서 프로그램 제목을 바꿔 새롭게 론칭한다. '신영일의 비즈정보 플러스'로 새단장 후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한다.
'신영일의 비즈정보플러스'는 시청자의 니즈에 충족하는 이슈를 모아 생활 속 도움이 될 아이템과 콘텐츠 정보를 제공한다.
새 MC와 함께 매거진 성격으로 탈바꿈, 기업 CEO 등 다양한 인물을 제작에 직접 참여시켜 제품이나 기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일반 시청자의 공감의 폭을 넓히겠다는 각오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MT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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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