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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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이이경, 스토커 선처했다…팬이라고 착각

기사입력 2018.04.10 23: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이경이 스토커를 팬이라고 착각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18회에서는 스토커에게 집으로 오라고 한 이준기(이이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기에게 택배가 도착했다. 이준기의 스토커가 보낸 택배였다. 이준기는 경찰에 신고했고, 스토커와 이준기는 경찰서에서 대면했다. 스토커는 "오빠가 좋아서 그랬다. 오빠가 멋있어서. 악의는 없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결국 이준기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했고, "너 다신 안 그러겠다고 해서 넘어가는 거야"라며 "근데 너 오빠가 그렇게 좋니?"라며 좋아했다. 출연작을 DVD로 소장하고 있단 말에 이준기는 "나도 없는 건데. 나중에 오빠한테 놀러 와. 오빠 주소는"이라고 알려주려고 했다. 그러나 스토커는 이미 주소를 알고 있었다.

이후 이준기가 잠에서 일어났을 때 옆에 스토커가 있었다. 스토커는 "오빠가 언제든 오라면서요"라며 주변 사진도 모두 바꿔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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