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유비, 이준혁 매력에 완전히 빠졌다 "예씨부인이 되어줘"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이유비가 이준혁의 매력에 완전히 빠졌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5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이 갈 곳 없는 김남우(신재하)의 사정을 알게 됐다. 

이날 고시원에서 쫓겨난 김남우의 사정을 알게 된 우보영은 동료들에게 신선병원 기숙사에 대해 물었고, 실습에게는 기숙사를 내어주지 않을 거라는 동료들의 말과는 달리 예재욱(이준혁)은 "내가 한번 부탁해보겠다"라고 직접 나섰다.

이후 김윤주(이채영)은 우보영에게 "예재욱쌤이 남한테 관심 있는거 보았느냐. 너한테 관심 있어서 나선거 아니냐. 지난번에 너한테 좋은 모습 알고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그 말이 뭐겠느냐. 네가 좋다는 말 아니겠느냐"라며 우보영을 예씨부인이라고 불렀다. 

특히 우보영은 예재욱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 됐고, 예씨부인에 완전히 꽃히고 말았다. 결국 그녀는 예재욱이 예씨부인이 되달라고 부탁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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