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4.09 09:11 / 기사수정 2018.04.09 09:1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어쿠스틱 듀오 마인드유가 이별부터 재회까지 사랑의 예정을 담아낸 퍼즐 시리즈로 돌아온다.
지난 8일 마인드유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SNS를 통해 '퍼즐' 의 시작을 알리는 PART.1 '권태' 커밍순 이미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서는 '퍼즐'의 한 조각이 스케치로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퍼즐' 시리즈의 첫 조각은 인디계의 강자로 알려진 마인드유와 치즈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번 '퍼즐' 시리즈에서는 ‘이별’부터 ‘재회’까지 연인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감성적이면서도 솔직한 과정을 서사적으로 담아낼 예정으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마인드유는 지난 2013년 10월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했다. 멤버 고닥과 재희는 여심을 자극하는 깔끔한 감성 화법이 돋보이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인디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명 변경 후 '좋아했나봐(FEAT. 매드클라운)', '사랑해줘요', 만약에(IF)를 발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치즈는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부드러운 미성을 뽐내며 완벽한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또한, 감미로우면서 진솔한 음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마인드유는 오는 20일 치즈와 함께하는 '퍼즐' PART.1 ‘권태’ 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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