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1위를 차지했다.
모모랜드는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뿜뿜'으로 1위에 올랐다. 활동 종료후 얻은 쾌거다. 특히 워너원 'BOOMERANG (부메랑)', 빅뱅 '꽃길'을 제친 결과라 더 눈길을 끌었다. 아쉽게도 이날 모모랜드는 생방송에 불참, 소감을 들을 수 없었다.
위너는 이날 정규 2집 타이틀곡 ‘EVERYDAY’와 수록곡 'LA LA'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위너는 위너만의 개성 넘치는 표현력과 칼군무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위너의 ‘EVERYDAY’ 안무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에 참여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킨자스와 ‘REALLY REALLY’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됐다. 위너는 "데뷔 후 가장 많은 곡을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이어 EXID, 펜타곤, 더보이즈가 컴백했으며 오마이걸 유닛 오마이걸 반하가나 첫 데뷔 무대를 펼쳤다. 앞서 오마이걸 반하나의 데뷔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알러지 환아를 희화화했다는 이유로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정상적으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F9은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선사했다. 다음주엔 슈퍼주니어, 엑소 첸백시, 에릭남, 트와이스가 컴백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EXID, 위너, 몬스타엑스, 워너원, 펜타곤, 업텐션, NCT 127, 오마이걸 반하나, 에이프릴, SF9, 골든차일드, 사무엘), 더보이즈(THE BOYZ),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천단비, 르씨엘(Le Ciel), 현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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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