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빙상연맹 논란이 자세히 다뤄지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전국기준 7.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31일 방송분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부는 5%, 2부는 7.3%로 평균 6.15%를 기록했으며 KBS 2TV '1%의 우정'은 2%에 머물렀다. 이로써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날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꾸준히 제기된 빙상연맹 논란과, 청와대 청원 60만명을 돌파한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사태가 다뤄졌다.
이 가운데 쇼트트랙 선수 고(故) 노진규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한국체대 전명규 교수의 권유로 수술을 미뤘다가 병세가 악화됐다는 모친의 증언까지 나와 충격을 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전명규 특혜 수혜자로는 이승훈 선수가 지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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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