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보아(BoA)가 일본 전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아의 일본 전국 투어 ‘BoA THE LIVE 2018~Unchained~’(보아 더 라이브 2018~언체인드~)는 3월 15일 삿포로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7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좋은 노래와 좋은 연주를 선사한다’는 콘셉트 아래 총 20곡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특히, 이번 투어는 지난 2014년 진행된 ‘BoA LIVE TOUR 2014 ~WHO’S BACK?~’(보아 라이브 투어 2014~후즈 백?~) 이후 약 3년 반 만에 개최된 보아의 전국 투어로, 보아의 매력적인 보컬과 열정적인 라이브, 황홀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 도쿄 공연은 지난 3~4일 Zepp Tokyo(제프 도쿄)에서 열렸으며, 보아는 ‘VALENTI’(발렌티), ‘LISTEN TO MY HEART’(리슨 투 마이 하트) 등의 히트곡은 물론, 2월 발매된 일본 정규 9집 ‘私このままでいいのかな’(와타시 코노마마데 이이노카나/나 이대로 괜찮을까)의 수록곡, 최근 컬래버레이션 곡으로도 발표한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보아는 오는 6일 두바이 오티즘 락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DUBAI’ 공연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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