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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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이에요?"…'정상회담' 차오루X김민종, 핑크빛 기류 형성

기사입력 2018.03.31 14:12 / 기사수정 2018.03.31 14:1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차오루와 김민종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31일 방송되는 E채널 ‘산으로 가는 예능-정상회담’에는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상회담 산악회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 생활 12년 차인 차오루는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한국에서 가 본 산은 남산뿐”이라 털어놔 ‘정상회담’ 멤버들을 걱정하게 만든다. 하지만 막상 산행을 시작하자 필라테스로 다져진 체력을 이용해 김민종 못지 않은 등산 실력을 보여준다.

이에 김민종은 “체력이 좋다”며 차오루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특히 차오루가 잘못된 방법으로 가방을 메 허리통증을 호소하자 이를 손수 다시 고쳐주는 자상함까지 보인다.

이를 본 김보성은 차오루에게 “우리 민종이 어떠냐”며 두 사람 사이에 오작교 역할을 수행한다. 차오루는 김보성의 질문에 “총각이냐”고 반문하며 아직 김민종이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놀라움과 관심을 동시에 보여 기대를 높인다. 특히 그는 “자상한 남자가 좋다”며 여지를 남겨 모두를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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