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소이현이 아버지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이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이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각종 나물을 준비한 뒤 근처에 사는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했다.
복싱 국가대표 출신인 소이현의 아버지 조주연은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이현 아버지는 지난번 인교진이 컴퓨터를 사 달라고 했던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딸에게 어지간하면 사 주라고 했다.
인교진은 장인어른의 지원사격에 미소를 짓더니 갑자기 복싱을 알아보고 있다며 장인어른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소이현 아버지는 "자네는 아직 안 된다. 한 손으로도 안 된다"고 했다. 인교진은 복싱용 펀치 미트까지 들고 와 계속 장인어른을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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