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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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추성훈 "'무릎팍도사' 후 일 많이 들어와…강호동에 고마워"

기사입력 2018.03.26 23:1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추성훈이 강호동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파이터 추성훈이 등장했다.

이날 추성훈은 "'무릎팍도사' 이후 여러 가지 일이 많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항상 강호동씨에게 고마운 마음이 있었다. MC 하신다고 해서 나왔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추성훈은 MC 김희선에 대해 "우리 와이프와 한 살 차이라고 들었다. 정말 동안이시다"라고 말한 후 "그럼 와이프는 뭐가 되냐"라고 묻는 이수근을 슬쩍 밀어 웃음을 선사했다.

추성훈은 "올해 한번 경기를 할까 생각 중이다. 이제는 나이가 올해 마흔넷이다. 사실 힘들긴 힘들다. 금방 다치고, 회복도 안된다. 그래도 자기와의 싸움이지 않느냐. 마지막이라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특히 강호동은 "호동이가 UFC에 갔다면?"이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얼굴이 커서 맞아도 괜찮을 것 같다. 시합 중일 때 상대방에게 맞으면 아프지 않다. 아드레날린이 많아서 하나도 안 아프다. 나도 첫 경기할 때 너무 많이 맞아서 눈이 내려앉았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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