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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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벌 받는 중이야"…'미우새' 김종국, 7년 사랑한 과거 연애사 고백

기사입력 2018.03.26 07:15 / 기사수정 2018.03.26 00: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연애사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과거 연애사와 결혼관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국 매니저는 쇼리, 라저와 함께 김종국의 집에 기습 방문했다. 결국 강제 집들이가 시작됐다. 김종국의 지인들은 "제일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몇 년까지 사귄 여자친구냐"라며 연애사를 추궁했다.

이에 김종국은 "7년이다. 그 다음이 6년이다"라며 털어놨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신동엽은 "진짜 그 사람만 보고 오래 만나는 스타일이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김종국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내가 잘못했다. 내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다. 내 아내나 아이를 위해 더 많이 준비해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매니저는 "제가 보기에는 많이 사랑했다. 이 형은 변하지 않을 거였다"라며 감쌌고, 김종국은 "아주 다 내 잘못이다. 그래서 지금 벌을 받고 있는 거다"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김종국은 "난 항상 그랬다. 준비가 됐을 때 내 옆에 있는 사람하고 결혼할 거라고 했다"라며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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