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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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나혼자' 유노윤호·최강창민, 치명적 매력에 '입덕' 군단 생성

기사입력 2018.03.24 14:04 / 기사수정 2018.03.24 14:0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 15년 차에 입덕 군단을 무수히 거느리게 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5주년 특집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따로 산 지 6년이 됐지만, 서로의 집에 왕래한 적이 없다는 두 사람은 평소 성격처럼 완벽하게 상반된 싱글라이프를 선사했다.

최강창민은 아이돌 최초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자기 개발로 요리학원, 기타 배우기, 개인 운동 등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평소 방송에서 비춰졌던 것처럼 '자기애'가 충만한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기상하자마자 동방신기 뮤직비디오를 틀고 인형들 앞에서 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청소를 하면서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 등은 많은 화제가 됐다.

최강창민은 정적이고, 유노윤호는 열정적이었다.

집 역시 최강창민의 미래도시형, 유노윤호의 고풍형으로 나뉘어져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

방송 이후 동방신기를 향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방송 12시간이 지난 현재에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 혼자 산다'의 재방송에 맞춰서 계속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글라이프를 보여준 두 사람에게 많은 시청자는 '호감'을 표했다. 15년차 아이돌 그룹 멤버이기에 이미 방송에서 고정적 이미지가 형성됐지만, 상반된 매력의 싱글라이프는 팬 뿐 아니라 대중의 호기심까지 자극해 좋은 효과를 보게 만들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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