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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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에 감정이입 "...'태어나서 처음으로' 박소현, 웨딩 헬퍼 도전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8.03.23 13:35 / 기사수정 2018.03.23 13:3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소현이 결혼식장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E채널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이하 '태어나서 처음으로')에서는 방송인 박소현이 '웨딩 헬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소현은 첫 경험 공작 요원 이민웅과 함께 웨딩 헬퍼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도전했다. 그는 사전 교육을 끝내고 바로 실제 결혼식에 투입돼 긴장감을 높였다. 박소현은 생각보다 다양하고 많은 헬퍼의 일에 혼란을 느꼈다. 특히 그는 평소 건망증이 심하기로 유명해 박소현의 첫 경험을 지켜보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출연진 역시 함께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고.

모두의 우려와 달리 박소현은 식장에 발을 내딛자마자 물심양면으로 신부를 챙기며 허리 한 번 펴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그는 배운 대로 열심히 헬퍼 일에 나서지만 첫 경험이기에 어쩔 수 없는 실수에 긴장하기도했다. 또 박소현은 누구부다 신부에게 감정이입을 해 결국 눈물까지 흘리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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