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3.11 00:35 / 기사수정 2009.03.11 00:35
[엑스포츠뉴스=울산, 김금석 기자] 10일 울산 문수월드컵축구장에서 벌어진 ‘2009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울산 현대와 나고야 그램퍼스의 경기에서 울산은 전반 24분에 터진 조진수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수비에서 허점을 노출하며 후반에만 3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왼발 스페셜리스트로 울산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염기훈. 경기전 나고야의 스토이코비치 감독에 의해 요주의 인물로 꼽히던 염기훈은 이날 경기 내내 상대의 압박 수비에 막히면서도 자신의 장기를 선보였다. 프리킥 찬스에서 조진수의 골로 이어진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울산의 선제골에 기여했다.
나고야와의 경기에서 활약하는 염기훈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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