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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여행작가 양지훈과 함께 하는 링켄리브 'LA라스베가스 라라랜드 음악여행 8일'

기사입력 2018.03.21 09:19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특색 있는 소규모 여행패키지로 주목 받는 '링켄리브'가 이번에는 영화 '라라랜드'의 추억을 따라 LA 음악여행을 떠난다.

'LA라스베가스 라라랜드 음악여행 8일'은 뮤지션 겸 여행작가 양지훈 씨가 기획해 함께 여행한다. 양지훈 작가는 90년대 한국 최초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의 원년 멤버이자 현 리더로 7년 전 미국 LA에서 독립 뮤지션 및 프로듀서로서 활동을 시작한 뒤 미국-한국을 오가며 음악과 공연, 여행과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양지훈 작가가 7년동안 뮤지션으로 LA에서 살면서 만끽하고 감동받은 최고의 명소와 공연, 특별한 거리와 스토리 가득한 스팟들을 엄선하여 기획했다. 미서부의 자유와 문화가 생생하게 담겨있는 퍼포먼스,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콘서트와 화려한 지역축제까지 음악과 영화, 여행과 문화를 사랑한다면 놓쳐서는 안 될 링켄리브의 시그니처 여행 패키지다.

해당 여행 패키지는 음악과 영화의 도시 LA에서 '라라랜드' 영화의 촬영지를 중점적으로 도는데  워너브로스 스튜디오 투어에 참여하고 라라랜드에서 미아가 일하던 커피샵도 가본다. 또 해리포터 박물관에서 마법의 모자를 쓰며 학급 배정도 받고, 시트콤 ‘프렌즈’의 실제 촬영 세트장에서 기념 촬영도 한다.

미아와 세바스챤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속삭인 명소, ‘그리피스 천문대’를 방문하고 ‘라라랜드’ 속에서 미아와 세바스챤이 처음 마주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만찬을 즐긴다. 밤 늦게는 LA 재즈클럽의 성지 ‘Baked Potato’에서 프로밴드의 잼세션을 밤늦게까지 즐긴 후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올라 헐리웃 배경 영화에 단골 등장하는 LA 야경을 바라보며 로맨틱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다음 날에는 캘리포니아 협곡을 아찔하게 드라이빙하는 로드트립을 달려 파티와 열정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영화 '백투더퓨처 2'에 등장했던 호텔에 머물고 세계 최고 수준의 70~90년대 팝 커버밴드의 무료 거리 공연도 관람한다. 마이클잭슨/프린스 트리븃 공연이나 태양의 서커스와 같은 현지 공연도 볼 수 있으며 키 높이만한 마가리타 슬러시 술잔을 들고 다니며 영화 속에 등장한 여러 호텔들을 투어하는 일정도 포함돼 있다.

마지막 날에는 LA 뮤지션들이 가장 사랑하는 부촌 마을 ‘Parlos Verdes’의 스페니시 타운을 방문해 태평양 뷰를 자랑하는 Terranea 리조트 내 ‘Nelson’ 식당에서 브런치를 즐긴다. 이후 LA 최고의 전망을 가진 해안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과 함께 담소를 나눈 후 태평양 1번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빙을 하고 영화 라라랜드에서 세바스찬이 ‘City of Stars’를 부른 명소인 ‘Hermosa Beach’에 도착해 여유로운 해변가를 즐긴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지역 예술가들을 만나고 현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명소들을 방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함께 콘서트와 축제를 즐기는 여정과 일정의 막바지에는 오랫동안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각자의 삶과 기억을 공유하는 여행이다. 이번 ‘라라랜드 LA 음악여행+라스베가스 백투더퓨처’ 여행은 라이프쉐어 트래블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LA라스베가스 라라랜드 음악여행 8일'은 최대 8명의 여행객을 모집하며 5월 8일 출발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No 쇼핑, No 옵션, No 팁으로 보다 효율적인 여행을 안내하며 20명 이상의 대규모 국내 여행 패키지와는 다른 6~8명의 소규모 여행 패키지로 맞춤 여행을 진행해 고객들의 만족을 높였다.

이 외에도 특색있는 여행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링켄리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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