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워너원이 드디어 컴백한다.
워너원은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황금기'를 알린다.
지난해 데뷔앨범 '1X1=1(To be one)'과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가 100만장을 넘는 등 가공할만한 파괴력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에 쏠린 관심도 상당하다.
기대도 상당했지만 그만큼 악재도 따랐다. 앨범 발매 전 마스터링된 음원이 상당수 유출됐기 때문. SNS 및 오픈 채팅 등을 통해 광범위하게 퍼져나가며 피해를 입게 됐다. YMC 측은 "음원이 유출 되어 매우 유감스러우며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공개곡인 '약속해요(I.P.U)'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MBC '쇼!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르며 변함없는 워너원의 힘을 과시했다. 이미 예약판매량만 70만장을 기록하는 등 반응이 뜨겁다. 컴백과 동시에 워너원은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다수의 예능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0+1=1(I Promise You)'를 공개하며, 이날 Mnet을 통해 워너원 컴백쇼 'Wanna One WELCOME I PROMISE YOU'를 열고 타이틀곡 '부메랑'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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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