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가수 션이 따뜻한 도움을 전했다.
션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션은 "30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올림픽과 페럴림픽을 응원하기 위해 1명이 1km 씩 달리고 천원씩 기부하는 기부런. 총 2018만원이 모여 오늘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막식날 은총이에게 치료비로 전달했다"라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함께 달려주시고 기부해주신 모든 러너분들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힌 뒤 "은총이와 은총이아빠가 함께하는 철인3종경기와 마라톤 도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하나된 열정으로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이날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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