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중국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웨이보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웨이보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무료로 박해진의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웨이보가 한국 스타와 적극적으로 생방송을 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한류스타로서 넘버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해진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에 현재 웨이보 5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박해진은 14일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에 맞춰 웨이보 생방송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앞두고 박해진의 소식을 궁금해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14일 박해진의 공식 영화 홍보 일정을 팔로우하고 박해진이 직접 라이브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개봉에 맞춰 기획된 다양한 행사가 박해진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방송된다.
이처럼 영화 개봉을 앞두고 한국 배우가 글로벌 플랫폼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는 것은 중국에서 날로 높아지는 박해진의 인기에 따른 것.
실제로 박해진의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스페인 등 각국에서 비중 있는 뉴스로 보도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치즈인더트랩'은 조회 수 11억 뷰의 메가 히트 원작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400뷰가 넘는 예고조회 수를 가지고 있다.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두근두근 아슬아슬 로맨스릴러로 남녀주인공 박해진 오연서에 이어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김현진 등 청춘스타들이 대거 캐스팅돼 3월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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