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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MBC 떠난 배현진, 차기행보는 방송아닌 정치…자유한국당 공식입당

기사입력 2018.03.09 11:43 / 기사수정 2018.03.09 11:4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MBC에 사직서를 제출한 배현진 전 뉴스데스크 앵커가 차기 행보로 방송이 아닌 정치 입문을 택했다.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을 통해 "배현진 전 MBC 앵커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전했다.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배현진은 201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았다.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했지만, 같은 해 노조를 탈퇴하며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다. 이후 2017년 12월 MBC 파업이 종료되고 최승호 신임 MBC 사장이 보도국을 개편하는 과정에서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배현진이 앵커자리에서 물러나자 배현진의 추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됐다. 종편채널 이적설 등 무수한 소문이 있었지만 결국 배현진은 정치 입문을 택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배현진과 함께 길환영 전 KBS 사장과 송언석 전 기재부 2차관의 영입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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