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초기 이유식 3일 체험권 및 물티슈, 기저귀, 스킨케어 세트 등 육아용품 구성
저출산 시대에 엄마들의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의 ‘베베쿡 박스’가 초보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회적으로 저출산 문제가 화두인 가운데, 2일 통계청에 다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35만 7,700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하여 베베쿡에서는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의미로 육아에 꼭 필요한 필수품을 담은 ‘베베쿡 박스’를 선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이 선물 박스가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구성품도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작게나마 출산 장려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11월에 오픈한 ‘베베쿡 박스’는 출산 전 3개월~출산 후 3개월 사이의 초보맘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 박스에는 이유식 3일 체험권을 비롯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다양한 육아 관련 용품들이 담겨있다. 타사의 임신•출산 축하 박스와는 달리 아기 먹거리를 책임지는 주요 제품들을 메인으로 특별한 구성을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박스 구성품에는 군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얇지만 부드러운 소재의 신생아용 기저귀, 유해성분 없이 면역력이 약한 아기를 위한 케이맘의 제로더스트 젖병세정제, 신생아들을 위한 아기 물티슈로 2014년 출시 이후 베베숲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센시티브 엠보싱 물티슈가 있다.
또한 아이 피부 조직과 유사한 성분의 밀크프로틴을 주원료로 올리브오일, 카모마일 등 자연 유래성분을 주성분으로 만든 사노산의 저자극 유아 스킨케어 세트, 시럽을 건조하여 만든 천연 감미료로 아이들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 대용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디캐서의 메이플 플레이크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르소메의 유기농 비누와 출산맘을 위한 패드인 하트만의 몰리메드, 자극 받기 쉬운 연약한 아기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는 아쿠아퍼 베이비 오니트먼트 휴대용 키트까지 영유아 프리미엄 브랜드 8개의 선물이 알차게 구성돼 있다.
신청방법은 매월 1일에서 말일까지 베베쿡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회원 가입 후 산모수첩 이미지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매월 300명 추첨을 통해 베베쿡 박스가 고객에게 전달된다.
관계자는 “월 300명으로 시작했지만, 조만간 더 다양한 영유아 브랜드들과의 협력을 통해 엄마들이 꼭 갖고 싶어하는 대한민국 1등 선물 박스로 베베쿡 박스가 자리매김 하도록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