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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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첫방 '1%의 우정' 주진우X김희철, 극과 극은 통할까

기사입력 2018.03.04 07:36 / 기사수정 2018.03.04 00:4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주진우와 김희철의 우정 이야기가 시작됐다. 

3일 첫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주진우 기자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희철과 주진우의 극과 극 하루가 그려졌다. 김희철은 집에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고, 탈모를 고백하며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모습도 보였다. 또 '뮤직뱅크'에서 평소 친분이 있는 걸그룹들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주진우는 인천공항에서 입국하는 모습부터 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쓰는 모습까지 영화를 방불케하는 하루를 공개했다. 또 휴대폰이 불이 나게 전화가 오는 상황도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미술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김희철은 주진우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두 사람은 어색해했다. 김희철은 인터뷰에서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 이분이 편하게 방송을 할 수 있는 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술관 관람을 마친 후 식사를 하러 음식점으로 향했다. 그러던 중 주진우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전화 통화를 마친 주진우는 "밥 먹기 전에 변호사를 잠깐 만나야겠다"며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엉겁결에 사건 소송 전략을 짜는 자리에 동석하게 된 김희철은 주진우와 변호사의 대화를 들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화가 끝나고 김희철은 변호사에게 "착하게 바르게 살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다음 예고에서는 주진우와 김희철이 방송과 비방송을 넘나드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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