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女 컬링팀이 롤모델…끈끈한 팀워크와 실력 존경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F9이 평창동계올림픽 여성 컬링팀을 롤모델로 선정했다.

SF9은 2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맘마 미아!'(MAMMA MI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SF9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많은 대표 선수들께서 활약 하셨는데, 여성 컬링팀의 활약이 엄청났다. 롤모델 질문이 오면 말하고 싶었는데, 여성 컬링 팀처럼 끈끈한 팀워크와 실력으로 화제가 됐는데 존경스럽다"며 "SF9도 팀워크와 실력으로 작업도 함께하고 퍼포먼스도 수정해 가면서 신곡 '맘마미아'를 만들었는데 국민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활동 목표에 대해서는 "'오솔레미오' 뮤직비디오가 천만뷰를 앞두고 있는데, '맘마미아'는 이천만뷰를 달성했으면 좋겠다. 또 음악방송 1위를 꼭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SF9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맘마미아'를 비롯한 미니 4집 앨범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맘마미아'는 하이틴 뮤지컬 영화를 떠올리는 퍼포먼스와 함께 복고풍의 스트리트 스타일에 컬러풀한 색감을 입혀 자유분방한 SF9만의 스타일을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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