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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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용만·지석진 "조동아리, 술 없이 해 뜰 때까지 수다 가능"

기사입력 2018.02.22 15: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두시의 데이트' 김용만과 지석진이 '조동아리'를 언급했다.

오늘(2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속 '훅-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방송인 김용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동아리'는 연예계 사조직으로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아침 조'를 인용해 아침까지 떠든다는 동아리로 이미 유명하다. 김용만은 "우리는 몇시간뿐만 아니고 해가 지고, 다시 해가 뜰때까지 이야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우리는 '이제 들어가자' 하고 1시간을 떠든다.그리고 누군가의 차 앞에서 2시간을 말하고, 차 안에서 또 1시간, 그리고 '목이 마르다'며 음료수 마시면서 또 1시간을 떠든다. 그런데 술은 안 마신다. 초코 쉐이크, 딸기쉐이크, 밀크 쉐이크를 마시면서 떠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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