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20
연예

[V라이브] '키스먼저' 김선아 "'삼순이' 때 느낌 나, 운명 같다"

기사입력 2018.02.20 21:23 / 기사수정 2018.02.20 21:2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배우 김선아가 '키스먼저할까요' 대박을 예감했다. 

김선아는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앞터V에서 "'내 이름은 김삼순' 때 우연하게 작품에 참여하게 됐는데, 그 때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배우들은 MC 김태진의 질문에 여섯 글자로 답하는 코너에 임했다.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 어땠느냐"는 질문에 김선아는 "너무 설레잖아"라고 답했다.

김선아는 그 이유로 "대본을 받고 한 시간이 안 돼서 출연하겠다고 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을 우연히 했는데, 그 때 느낌이 들었다. 대본을 받았는데 가슴이 뛰고 설레더라. 너무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뒤 "더 읽었더니 더 설레더라. 또 그 며칠 전에 우연하게 '키스 먼저 할까요' 감독님 관련 칼럼을 읽었다. 우연이 아닌 운명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같은 질문에 오지호는 "와 이건 초대박"이라고 답했다. 오지호는 "일단 대본이 너무 좋았고, 이번 드라마에서 은경수를 연기하는데 내가 장철수 등 이름에 수가 들어간 역할을 할 때 드라마가 잘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 멜로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앱 캡쳐 

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