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윤식당2'가 결방에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tvN '윤식당2'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윤식당2 결방'이라는 검색어는 무려 1위를 몇시간째 유지중이다.
금요일에 방송되는 '윤식당2'는 지난 16일 결방을 맞았다.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자리 있나요?'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
그러나 '윤식당2'는 첫 화부터 14%를 돌파하고 최고 시청률 15.986%를 기록하는 등 매회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어 많은 누리꾼들은 '윤식당2'의 결방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자리 있나요?'는 2%의 시청률에 그쳐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촬영된 '윤식당2'는 윤여정, 이서준, 정유미, 박서준이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위생 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기도 했지만, 시청자는 여전히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tvN 측은 17일 낮 12시 11분부터 6시까지 '윤식당2' 4회부터 6회를 연속 재방송으로 편성했다. 전날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시도로 보인다.
한편 '윤식당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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