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평창특별취재팀]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가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15km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는 1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여자 개인 15km에서 16위에 올라 티모페이 랍신이 세운 한국 올림픽 최고 순위 타이 기록을 세웠다.
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는 44분25초3으로 16위를 기록하며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는 9km지점에서의 복사에서만 한 발을 놓쳤을 뿐 나머지는 모두 빗나간 것 없이 명중시켰다.
안나 프롤리나는 47분50초4로 61위에 랭크됐다. 그는 3km, 9km지점에서 이뤄진 복사에서 각각 한 발씩 놓쳤다. 6km에서의 입사는 오발 없이 완벽했지만 마지막 12km 지점에서의 입사에서 3발을 놓치면서 페널티를 받아 늦어지고 말았다.
문지희는 50분21초5로 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 복사는 모두 명중시켰지만 이어진 다음 입사와 복사에서는 몇 차례 놓치면서 총 7발을 놓치며 페널티 구간이 늘어났다.
정주미는 86위를 기록했다. 3km지점에서의 복사에서 2발, 6km 입사에서 2발, 마지막 12km지점에서 입사 2발으 놓치면서 53분32초8을 기록했따.
한편 여자 개인 15km에 이어 15일 오후 8시 5분 남자 개인 20km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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